김종덕 前장관 "송승환 감독 추천자 두명 있었다..누군지는 말 못해"
김종덕 문화체육부 전 장관이 송승환 감독에 대한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총연출 인선 개입 의혹 부인.
'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' 4차 청문회에서 김종덕 전 장관은 "감독 인선은 조직위의 몫이다. 평창올림픽 계폐막식 감독으로 송승환을 선임한 데에 개입하지 않았다"고 주장.
"총감독과 연출감독 사이의 불화가 있었다. 정구호 감독이 바쁘다 보니 후임 조직위원장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. 그래서 계약 과정에서 정구호만 빼놓고 이루어진것으로 안다"